지난달 테슬라모터스의 엘론머스크(CEO)가 신모델 모델3를 공개했다.국내 시장에서도 전기차를 출시하고 있지만 구입가격 대비 주행거리가 효율적인가가 의문이다.BMW의 I3, 현대의 쏘울EV, 기아의 레이 등 여러 모델을 출시하고 있는데 테슬라의 모델3는 파격적인가격과 주행거리에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고 예약 판매대수가 약 40만대로 어마어마하다. 그동안 전기차의 핸디캡이었던 주행거리, 충전 문제, 가격 등 난제들을 테슬라가 어느 정도 극복하면서 ‘이젠 지갑을 열어도 되겠구나’는 결심을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다. 그러나 여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견은 아직도 갈리고 있다. 아직 시장을 좀 더 지켜본 후에 사도 늦지 않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시내 영업, 출퇴근 등 제한된 영역에서는 충분히 경제성이 있다고 강..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꿈꿔 봤을 포르쉐 스포츠카 박스터모델.지난달 제네바 모터쇼에서 6기통이아닌 4기통 터보엔진으로 신모델이 출시 되었다. 포르쉐 718 박스터가 모습을 드러냈다. 지금부터의 박스터는 카이맨과 함께 718 이름표가 붙는다. 새 박스터는 718이라는 전설적인 경주차의 이름을 되살렸고, 그에 걸맞는 성능과 디자인을 갖췄다. 잘 뽑힌 디자인은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섀시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성능과 함께 외관 디자인 자체도 급이 올라간 느낌을 준다. 실내도 개선됐다. 718박스터의 차명은 1957년에 포르쉐에서 내놓은 미드십 스포츠카 718에서 가져왔다. 외관은 트렁크 덮개, 윈드스크린, 컨버터블톱을 제외한 모든 부분의 디자인 수정을 거쳤다.특히 운전석에는 새 디자인의 대시패널 프레임을 도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