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건초염과 손목터널증후군 증상과 예방법
- 유용한정보
- 2017. 3. 1.
손을 많이 쓰는 사람이나 키보드를 많이 쓰는 직장인, 피아니스트, 만화가등 직업병으로 알려져 있다. 건초염은 한자 뜻 그대로 손가락을 움직이게 하는 건과 그걸 감싸고 있는 초가 찢어져서 염증이 생기게 되어 손목이나 손가락이 아프거나 부드럽게 움직이지 않게 되는 증상이 오게 된다.
손목과 손가락에는 팔의 근육부터 건이라고 하는 근육이 늘어져 있어서 뼈와 근육을 잇고 있습니다. 건초는 건을 감싼 터널같은 것으로 손가락을 움직일 때
건이 전차처럼 건초 안을 들어갔다 나왔다 한다. 아무 문제가 없으면 스무스하게 움직이지만 손가락을 너무 쓰게 되면 건과 건초가 찢어져서 염증이 발생, 붓거나 아프고 손가락을 움직이는 게 힘들진다.
직장 일이나 수공예, 가상등으로 장시간 손을 쓰는 사람들에게 일어나기 쉬우며 여성에게 많이 일어나는 게 특징이다. 특히 임신중이나 출산직후 때로는 갱년기 여성에게 많이 일어나는데 이건 호르몬이 영향으로 건초가 줄어들거나 딱딱하게 되기 때문이다. 또는 나이를 먹음으로 손가락의 관절이 딱딱히 지면 건초도 딱딱해지기 때문에 건초염이 일어나기가 쉽다.
손가락 건초염
건초염에는 손목에 일어나는 것과 손가락에 일어나는 2가지 타입이 있다. 손목에서 일어나는 건 손목과 연결된 엄지손가락쪽의 건초에 염증이 일어나서 여기가 붓고 아픈 것이다. 증상이 심해지면 엄지손가락을 펴는 게 힘들어진다.
컴퓨터작업이나 포장작업으로 엄지손가락을 많이 쓰는 사람에게 많이 일어나며, 엄지손가락을 손바닥에 놓고 손목을 돌릴 때 손목이 아프다면 바로 병원에 가보는 것을 적극 권한다.
한편 손가락에서 일어나는 건 손가락을 구부릴 때 아프며 손가락을 많이 쓰는 사람들에게 많이 일어난다.
어떤 타입이든 손가락 건초염이 일어났다면 손가락을 쉬게 하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제일 좋다. 가벼운 경우라면 안정을 지키는 걸로 증상은 개선된다.
직업상 손가락을 자주 쓸 때는 안정을 지키는 게 어려울 지 모르겠지만 만성화나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쉬는 게 좋다. 1시간에 10분정도, 손을 쉬는 시간을 만들고 테이핑을 하여 손가락 관절의 움직임을 제한하여 증상을 완화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만약 안정을 지켜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정형외과에 가보는 것을 권한다. 건초염의 치료에는 높은 기술력이 필요해서 손의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곳에
가는 게 좋을 것이다.
손가락 건초염이라고 진단을 받아도 가볍다면 소염제를 처방 받아 복용하고 손을 쉬게 하는 걸로 증상은 치료가 된다고 한다. 중증일 경우 스테로이드 약을 복용하고 건초 안으로 주사를 놓는데 이 치료로 증상이 개선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치료로도 개선되지 않을 때나 재발이 반복될 때는 건초를 절개하는 수술을 해야할 수 밖에 없다.
건초염은 일단 나아져도 재발하기 쉽고 만성화 되는 게 적지 않다. 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부터 손가락을 너무 쓰지 않는게 좋다.
평소에 컴퓨터나 핸드폰등으로 손을 많이 사용하거나 또는 가사노동을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 손가락 건초염이 많이 발병한다고 한다.
출산후 아이돌보기며 이것저것 서툰 초보엄마들에게서도 많이 발병한다고 하는데 제 친척 분도 출산후 얼마 지나지 않아 손목 건초염으로 인해 통증이 있는데 아기때문에 파스도 붙일수 없고 모유수유 중이라 스테로이드나 기타 약물복용이 불가능해 힘들어 하셨다.
손가락 건초염은 손목에 있는 힘줄인 손목건초에 염증이 생겨 아픈 질환이다.
손목에는 손목에서 엄지손가락으로 이어지는 단무지신건이라 불리우는 힘줄과 장무지외전건이라는 두 개의 힘줄 즉 건이 있는데, 이 건들이 엄지손가락을 움직이고 이용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건들은 건초라는 막에 쌓여 있고 건초를 무리하게 반복하여 사용할 경우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염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곳에 발생한 염증으로 인해 엄지손가락의 운동이 자유롭지 못하고 통증등이 생기는 것을 손목건초염 또는 손가락건초염이라고 하며, 손가락 건초염 증상으로는 엄지손가락에서 손목으로 이어지는 부분에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손가락 건초염 증상이다.
때에 따라서는 움직일 때 염증이 생긴 힘줄 부위가 붓기가 있기도 합니다. 통증이 심해지면 물건을 올리거나 손빨레를 하고 병뚜껑을 돌리거나 문고리를 돌리는 등의 가벼운 생활에도 지장이 크므로 그 불편함을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손가락 건초염의 원인은 손을 계속하여 반복해서 무리하게 사용하기 때문이다.
미용사, 피아니스트, 주부, 마사지사등과 같이 손사용이 많은 직업을 가진 분들에게서 많이 발병되며 아기돌보는데 미숙한 초보산보들에게도 많이 발병된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의 사용으로 인하여 직장인과 학생들에게서도 많이 발병되고 골프를 자주 치는 분들에게서 자주 발생한다고 한다.
손가락 건초염 증상은 손목이나 엄지손가락 부위가 붓거나 찌르듯이 콕콕 쑤신다거나 손목이나 손가락에서 통증이 느껴지고, 손등이 저린 듯한 통증이 나타난고 하니 이러한 손가락 건초염 증상이 손목이나 엄지손가락에서 느껴진다면 그냥 방치하지 마시고 빨리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다.
손가락건초염을 자가진단하는 방법으로는 엄지손가락을 다른 모든 손가락으로 감싸쥐고 그 상태에서 손목을 아래로 꺾어준다. 이 때 엄지손가락에서 손목으로 이어지는 부위(가운데 그림을 참조하세요)에서 통증이 느껴진다면 손가락건초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손가락 건초염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방문해 초기에 진단받는 것이 중요한데 간혹 손가락건초염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하다가 손목관절염이나 관절이 굳는 등 더 큰 증상으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이다.
손가락 건초염 증상이 나타나면 가급적 손목 사용을 자제며 온‧냉찜질을 해주고 부목 고정 등을 해주도록 한다. 하지만 이런 방법에만 의존하지 말고 상태에 따라 의사의 지시에 맞춰 약물치료나 수술 치료가 필요할수도 있다.
손가락건초염 예방방법
으로는 운동을 하기전후 또는 손목사용이 많은 일을 하기 전과 한 후에 힘줄의 유연성을 위해 자주 준비 운동과 스트레칭을 해주고 반복적인 동작을 계속하는 손의 무리한 사용을 피하도록 한다.또한 작업이나 운동 중간중간 규칙적인 휴식을 함으로써 몸을 보호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통증이 생기는 자세와 생활습관은 교정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손저림 증상으로 밤잠을 설치거나 생활함에 있어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의심해볼 수 있다. 컴퓨터 키보드로 작업을 많이 하는 직장인의 경우에는 손저림 증상을 더 자주 느낀다고 한다. 반복적인 작업으로 인해 손목터널이 고장난것이다.
손목에서 손가락 인대들과 신경이 지나가는 좁은 통로를 손목터널이라고 한다. 이 손목터널의 압력이 높아져서 터널내의 정중 신경이 손상되어 야기되는 것을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 하며, 정중신경은 손의 운동신경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는 신경이다.
손목터널증후군
손목의 반복적인 과사용으로 정중신경이 문제가 생기면 손가락 저림, 감각 저하나 근력 약화가 된다고 한다. 처음에는 손저림 증상을 단순한 혈액순환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방치할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심해질 수 있다. 초기에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하여 증상이 일시적으로 완화되다가 병이 진행되면 스트레칭도 해당이 되지 않는 정도가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심할 경우 수면중에 손저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근육 위축으로 인해 물건을 잡거나 문을 여는 기초적인 행위도 힘들 수 있다.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
증상의 정도와 신경 손상의 여부에 따라서 항전간제,항우울제,진통제,소염제 등의 약물치료와 급성 혹은 만성기에는 꾸준한 물리치료가 필요하다. 약물 치료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세를 교정하는 것이다. 손목터널증후군 치료 중에 손목의 반복적인 동작, 무거운 물건 들기와 같은 일들을 계속 하게 된다면 치료가 더디고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
업무상의 문제로 불가피하게 자세교정이 힘들다면 업무 중 틈틈이 손목에 휴식을 부여하고 스트레칭을 자주 합니다. 여러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 다면 스테로이드 주사치료를 하여 염증완화를 합니다. 주사치료는 손목터널증후군 치료에 효과가 아주 탁월하다고 합니다.
초기 상태는 대부분 수술,약물 치료없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손저림 증상은 한시적으로 개선되는 경우가 있지만 근육 위축 개선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손저림 증상이 발생하고 손목터널증후군이라 의심이 된다면 충분한 휴식과 자세 교정에 노력을 가하고 노력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조기에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예방법
손목을 따뜻하게 해주면 좋다. 손목 돌리기, 깍지 낀 상태로 앞으로 팔 뻗기 등의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준다. 3~4분 간격으로 손을 털어주고 의자에 등을 기대어 짧은 휴식을 취해준다. 키보드, 마우스 이용 시 손목을 받치는 도구를 이용하여 충격완화를 시켜준다.
보통 사무적인 업무를 많이 보는 직장인에게 손저림 증상이나 손목터널증후군이 잘 발생한다고 한다. 통계에 따르면 여성이 남성보다 손목터널증후군으로 고통받는 것이 4배이상 높다고 한다. 의외로 가사부담을 주로 많이 하는 중년 여성에게도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손저림 증상은 최악의 상황이 되기전 예방이 가능하다.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을 참고하여 수시로 관리하고 진단하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전문의의 상담이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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