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반팔티] 트리플에이 무지반팔티

큰 일교차로 아침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한여름 더위를 보이고 있다.

필자는 땀이 많은 관계로 집에 반팔티를 여유있게 사놓고 여름에는 정말 전투용으로 많이 입는데 오늘 알아 볼 것은 트리플에이의 무지반팔티 이다.

보통 저렴한 반팔티를 생각하면 유니클로, 탑텐, 스파오 등 스파브랜드의 옷을 찾게 되는데 트리플에이의 반팔티는 기본 봉제선이나 재질 핏감 등이 국내에 입점한 스파브랜드의 옷들과는 좀 다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간절기나 가을 및 초봄에 레이어드해서 입기 좋고 보통 반팔티는 한 시즌 입으면 너덜너덜해져 잠옷행이 되기 일쑤이다.

사람들이 항상하는 고민이 작년에는 옷이 많았는데 올해는 입으려면 입을게 없다고들 합니다. 

여름은 날씨도 더울 뿐더러 겨울처럼 패딩하나로 버틸 수 있는 계절이 아니기 때문에 옷을 매일 갈아입어줘야한다.

(속옷도 마찬가지이다.)

대부분의 반팔티를 입어보면 변색되거나 늘어나서 다음해에 입기 힘들기 때문에 가성비 좋게 묶음 구매하는 것이 필수다.

가격에 대해 걱정하는 이들이 있는데 필자는 트리플에이 무지반팔티를 구매할 때 11번가를 통해서 구매한다.

개인적인 생각에 할인률이 가장 높아서이다. 무료배송+T멤버쉽할인+마일리지적립 등 기본 반팔티 가격에서 추가적으로 할인이 많이 되기 때문이다. 

트리플에이 무지반팔티는 판매처마다 상이하기는 한데 보통 5~6천원대에 판매를 한다. 

국내 멀티패션 스토어인 무신사스토어에서도 트리플에이 무지반팔티를 세일가에 판매하기도 하는데 웹페이지 스토어 보다는 11번가를 선호하는 편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가장 큰장점으로 가성비가 좋다는 것이다. 이것은 입어본 사람들만이 알 수 있는데 반팔티 자체는 적당한 길이감에 루즈하지도 타이트하지도 않은 핏감이고 두께도 적당하다. 물론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국내 스파브랜드가 판매하는 반팔티보다는 두꺼운편이다. 

하지만 재질은 월등히 좋은편이니 참고해서 구매하면 좋을 것 같다. 

흰색 반팔 무지티의 경우 레이어드해서 입거나 단품으로 입기도 하는데 여자 남자 할 것 없이 비치는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실착한 사진을 보여줄 수는 없지만 속이 비치지 않는 두께이다.

남자들이 걱정하는 흑두, 황두 및 돌출형 때문에 찌셔츠가 되기도 십상인데 걱정할 필요 없다. 비치지도 튀어나오지도 않으니 말이다.

또한 이너로서 활용하기에도 괜찮으며 스파브랜드와 견주어도 브랜드파워는 떨어질지언정 퀄리티는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

(스파브랜드의 브랜드파워와 가치를 논하는 것은 좀 웃기기는 하다.)

더운 한여름이 오기전에 가성비 좋은 트리플에이 무지반팔티를 구매해서 입어보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으로 탁월한 선택이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