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에티켓] 호텔 이용시 지켜야 할 것들!

연휴가 끝나고 이제 바라보는 것은 여름휴가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즐겁고 편리한 여행을 위해 호텔을 많이 이용하는데 오늘은 당연히 지켜야 할 호텔 에티켓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호텔을 이용할 때는 로비, 프론트, 복도에서는 정숙해 줍니다. 여러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여럿이서 떠드는 것은 보기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호텔 스텝에게 서비스를 받은 후 감사하다는 표현을 해줍니다. 가끔보면 그들도 서비스직업에 종사하고 있고, 우리는 당연히 서비스를 받고 있지만 그들에게 감사하다는 표현을 잘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팁을 바라기도 하지만 고맙다는 말한마디가 더 가치있게 들릴 것 입니다.



국내에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자녀를 두신 분들은 뛰어다녀도 되는 곳과 아닌 곳을 잘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객실 내 있을 때 소음에 조금만 주의를 합니다. TV, 오디오, 음악 등을 크게 켜두거나, 한밤중에 방이 쩌렁쩌렁 울리는 노래 혹은 고함은 상가해 줍니다. 호텔의 방음이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인 에티켓은 지켜주도록 합시다. 또한 대부분의 호텔들은 흡연층과 금연층이 나눠져 있습니다. 금연층에서의 흡연은 불쾌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절대 흡연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빨래를 베란다, 테라스에 널어두지 않습니다. 호텔의 이미지도 있지만 대부분 방안에 세탁물을 널어 놓을 수 있는 건조공간이나 케이블이 있기 때문에 그곳을 이용하거나 욕실 앞에서 말려줍니다.

문의 시건장치를 잘 잠그고 입실 시 체인을 걸어 둡니다. 호텔에는 마스터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의 실수 혹은 스텝의 착오로 인해 다른손님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시건장치는 필히 해놓도록 합니다. 

늦잠을 자려면 호텔스텝에게 전날 취침전에 미리 얘기해놓거나 팻말같은 것을 문앞에 걸어놓습니다. 특히 요즘 호텔들은 시설이 좋아져서 버튼 하나만 눌러두면 전화도 울리지 않고 외부의 방해없이 편히 잘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전에 준비를 해놓지 않으면 오전부터 미니바 체크나 객실 간이 청소등으로 스텝과 고객간의 불편한 상황과 트러블이 생기게 됩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의 호텔을 이용하면서 호텔 이용시 기본 에티켓을 지키지 않으면 손가락질 받기 일쑤 입니다. 

"내가 호텔의 고객이고 내 돈내고 내가 이용하는데 갑질하면 어때?" 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면 안됩니다. 실제로 해외여행 중 호텔을 이용하는데 참..혀를 천번넘게 차게 만드는 관광객이 있었는데 누가봐도 우리나라 사람이더군요. 외국인들의 시점에서 봤을 때는 중국인인지, 일본인인지 구분은 가지 않겠지만 같은나라 국민으로서 참 부끄럽기 짝이 없었습니다.

이제 약 두달 정도만 지나면 여름휴가 시즌이고 여행과 호텔이용을 많이 할 것 같은데 기본적인 호텔 에티켓을 지켜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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