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 tvN 드라마 '또! 오해영' 희란 하시은

지난 주에 '기억'이 종방을 하고 이제 무슨 드라마를 보면서 재미를 찾을까 하다가 '피리부는 사나이' 후속작인 tvN 월화 드라마 '또! 오해영'이 시작한다고 하여 2화까지 재밌게 봤습니다.


진짜 tvN에서는 인생드라마를 많이 만드는 것 같아요.


보통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는 "재미있을까?"하는 선입견을 가질 수 밖에 없는데 다행히도 '식샤를 합시다'에 출연했던 서현진도 나오고, 에릭은 말할 것도 없네요. 다만 KBS에서 방영했던 '연애의 발견'에서 나왔던 이미지가 자꾸 이번 '또! 오해영'을 보면서 오버랩 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스토리 구성이 좋아서 재미와 흥미를 느끼면서 시청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오해영'은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이 미필적 고의로 서로의 인생에 얽혀 가는 동명 오해 로맨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해영 역으로 나오는 서현진과 전혜빈 둘다 굉장히 예쁘고 매력적인 배우 입니다. 개인적으로 서현진한테 더 끌리지만요.


오늘은 예쁜 오해영이 아닌 그냥 오해영의 친구인 극 중 영화사 PD역할로 나오는 희란 역의 하시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게요.


최근 영화나 드라마에서 걸크러쉬캐릭터들이 각 분야에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여성들이 보고 멋있다고 느낄 수 있는 걸크러쉬의 계보를 희란 역의 하시은이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시은은 드라마 '추노'에서 뇌성마비 연기로 주목을 받았으며 연기와 미모를 둘다 겸비한 젋은 여배우 입니다.


키 165cm에 44kg로 연기 뿐만 아니라 자기관리도 철저히 하는 것 같습니다.


뭐 연예인들 스펙이 다 거기서 거기이기는 합니다만..그래도 주연보다 명품조연들이 드라마에서 감초 같은 케릭터와 역할을 잘 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노력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인터넷을 뒤져봐도 하시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별로 없습니다. 출연작이 많이 없는 것도 그렇지만 현재 '또!오해영'에서 희란 역의 비중이 조금 작아보이는 것도 사실 입니다. 


여기를 가도 '추노' 저기를 가도 '추노'



이번 tvN 월화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그냥 오해영의 친구역할로 나오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허영지의 비중 보다 희란 역의 하시은의 비중이 조금 늘어났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그렇다고 허영지를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연기자로서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을 하시은이 더 잘 표현 할 것 같아서 입니다.


그리고 아시는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는데 



무심코 지나갈 수도 있는데 '또! 오해영' 제목에서 또<--는 우는 얼굴표정입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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