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3세대 LTE버전 출시 임박

애플 스마트워치 3세대 LTE버전 출시 임박



미국의 블룸버그 통신에 의하면 올해 말 LTE 칩을 장착한 '스마트워치 3세대'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아이폰을 집이나 사무실에 두고와도 애플 스마트워치를 이용해 파일을 내려받거나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전화도 가능하게 하는 제품을 출시해서 웨어러블 시장 장악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단 신모델인 애플 스마트워치 3세대에 한해서 이러한 기능을 장착할 것이고, 기존 모델의 업데이트에 관한 내용은 아직 없습니다.


미국에는 버라이즌, 티모빌, 스리피츠, AT&T 등의 현지 이동통신사들이 있는데 LTE버전의 애플 스마트워치 3세대의 공급을 놓고 협상을 해볼 것이라고 합니다.



국내에 갤럭시 기어와 유사하게 아이폰을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고도 상대방을 확인할 수 있고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인 애플 스마트워치 3세대는 심박수와 하루 이동거리를 수치화해서 보여줌으로 건강관리도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웨어러블 기기 부문에서 핏빗과 샤오미에 이어서 3위를 기록중이고, 애플 스마트워치 3세대는 애플의 신성장 부문 웨어러블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대표제품 입니다.




애플 스마트워치와 같은 기기의 전체 시장 매출은 3분기 50%이상 증가 했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스마트워치의 비중은 미미합니다.



애플의 전문 애널리스트인 벤처캐피탈 루프 벤쳐(Loup Ventures)의 공동 설립자인 진 먼스터(Gene Munster)는 애플 스마트워치 3세대가 시장을 흔들어 놓을 잠재력 있는 제품이라고 평가했고, 스마트워치가 아이폰을 능가하는 기능을 유저들에게 제공한다면 웨어러블 시장의 스마트워치 분야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애플 스마트워치 3세대의 LTE 칩은 미국의 대형 반도체 회사인 인텔에서 제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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