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 4차 재난지원금 긴급생활안정지원금 76억원 지급

진주시는 코로나 19 로 인해 4차 재난지원금을 2월 4일에 모두 지급했습니다. 구정 연휴가 다가오기 전 최대한 빠르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3차 재난지원금을 받은 대상자들에게 별도의 지원없이 간단한 자격확인만 하고 빠르게 지급을 했습니다.

 

소외 대상이었던 법인택시기사와 전세버스기사들에게 50~10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해주기도 하며 진주시에서는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총 76억원을 구정 연휴 전에 지급 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5인이상 집합금지에 해당하는 업종 소상공인들에게는 각 50만원씩 지급을 했고, 1차 진주시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사람들도 2월 15일까지 지원하면 지급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서두르는게 좋겠습니다.

 

진주시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지역사회와 청년, 중소기업 등을 위하여 작년 지역경제 긴급지원대책을 발 빠르게 시행하여

중소규모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210억원

진주시 시민 긴급생활안정지원금 445억원

일자리제공 및 농어업 종사자들에게는 40여억원

 

지급하여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힘썼습니다.

진주시는 4차 재난지원금을 포함한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1차에서 부터 4차까지 1196억원을 지급을 했고 인근 밀양, 거제, 김해, 양산 등의 도시에 100~400억원의 지원금과 비교하면 예산안에서 굉장히 많은 지원을 해준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진주시는 4차례에 걸쳐 긴급 재난지원금을 진주시민들에게 지원을 했지만 지난 1년간 코로나로 인하여 지역경제와 생활을 회복시키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부디 우리나라의 모든 사람들이 코로나 19에 대해 다시 한번 자각하여 규정들을 잘 지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 상황을 잘 버티고 이겨나가면 지역경제는 물론이고, 우리나라도 코로나 이전 처럼 회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